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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정

겸암 선생의 증손자이며 현감을 지낸 회당 류세철 공이 도학을 강론하기 위해 임인년(현종3년, 1662년)에 세운 정자로 하회 서쪽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황새가 날아오른다는 이름의 상봉정은 서애 선생께서 이곳 절벽을 ‘상봉대’라 부른 데서 따온 것이다. 류세철 선생이 마을 건너편에 있는 정자를 오가기 위해 정자 밑 강가에다 작은 배 한 척을 마련해 두었다고 한다. 상봉정은 다시 회당의 증손자인 양진당 류영에 선생에 의해 중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