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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택

김춘택(1950-)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인간문화재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장으로 1950년 안동에서 출생하였으며 24살 때인 1973년 하회가면극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탈놀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36년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할미역을 맡고 있다.

1973년 결성된 하회가면극연구회의 창립회원으로서 1928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된 하회탈놀이를 반세기만에 복원하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게 한 공로자 중의 한 사람이다.

1980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자 전수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1985년 이수자, 1987년 7월 1일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7월 22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탈놀이 보유자로 선정되었다.

김춘택은 1월 27일 열린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춘택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보존회의 당면 현안인 하회마을 상설공연의 확대 추진과 전수회관 신축문제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나아가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와 때를 맞추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세계무형문화유산 걸작(대표)목록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보존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