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당 종가에서는 ‘중개’라고 해서 밀가루를 반죽하여 기름에 튀겨낸 과자를 약 70여개 괴어 올리는데, 이는 서애 류성룡이 평소 즐겨먹던 음식으로 여타 가문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적인 제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