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하회의키워드

반가문화

하회의 현판
하회마을 현판의 사례

북촌유거(北村幽居) : 날카로움 없이 뭉툭뭉툭함이 특이하다. 강함과 무게가 느껴지는 해서체이다. 북촌에 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갑자 중추 서’라는 낙관이 있다.

화경당(和敬堂) : 화경은 충효의 일반적인 길인데 화(和)로써 어버이를 섬기면 효(孝)요, 경(敬)으로써 임금을 섬기면 충(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수신와(須慎窩) : 수신와는 류도성의 별호로 모름지기 자기를 낮추고 삼간다는 의미이다.

헌춘문(獻春門) : 사랑채에서 안채와 사당으로 연결되는 중문에 걸린 현판이다. 『梁元帝纂要』에서 ‘孟春曰獻春’(맹춘이 곧 헌춘)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봄이 시작되는 머리’ 즉 ‘첫봄’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