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관祝官이 축문을 낭독하는 절차이다. 축문을 읽는 동안 모든 제관들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 자세(부복)를 취한다. 축문은 제사를 지내기 전날 미리 작성해두는데, 충효당 종가에서는 종손이 자필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