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迎神 : 조상신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절차이다. 귀촌종택에서는 안채의 대청에 병풍을 설치하고 제사상, 교의交椅, 향탁과 향로 등을 미리 정리해둔다. 이때 신주를 아직 모셔오지 않았음을 나타내기 위해 신주독을 교의 위에 비스듬하게 세워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