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辭神 : 조상의 혼령을 떠나보내는 절차이다. 숭늉 그릇에 걸쳐두었던 숟가락을 거두고 제기의 뚜껑을 덮는다. 그런 다음 신주를 사당의 감실로 다시 모시고, 집사가 축문을 불사르는 분축焚祝의식을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