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이 음식을 드시도록 수저를 정돈하는 절차이다. 초헌관이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는다. 이때 숟가락의 움푹 파인 부분이 동쪽을 향하도록 한다. 그리고 시접 접시 위에 있던 젓가락을 제사상에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