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대와 팔선대는 마을에서 강 건너 남쪽 산에 자리 잡고 있다. '일곱 선녀가 노닐었던 대', '여덟 선녀가 노닐었던 대'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면 그만큼 수려한 경관이라는 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