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10월 어물장사를 하던 북촌댁(김재원씨 모친)의 전도로 이난강씨가 매주 가마를 타고 풍산 고창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다녔으며, 뒤이어 정동완, 채원식씨와 그의 아들 류시조군이 이난강씨 댁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최초의 하회교회 시작이다.